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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모더나 2차 백신 접종 간격 단축 (4분기 백신 접종 계획, 청소년 백신 접종 시행 및 고령층 부스터샷 접종)

by 신나는 방방이 2021. 9. 28.

화이자·모더나 2차 접종 간격 단축 (1주~2주)

 

오늘 대표적인 코로나19 백신인 화이자·모더나의 접종 간격이 6주에서 점차적으로 4주로 단축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접종 간격이 단축되는 백신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종류라고 합니다.

이 처럼 백신 접종이 단축 되는 이유는 최근 백신 수급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정부의 판단과 추석 이후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의 증가가 그 이유라고 하는데요.

 

썸네일
코로나 백신 이미지

 

 

화이자 백신은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간격으로 1~2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특히,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으로 1~2차 접종을 받는 것을 권고했는데, 그동안 모더나 백신은 공급의 차질이 생기며 접종 기간을 늘렸던 적이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백신 접종이 앞당겨지며 10월 11일부터 11월 7일까지 2차 접종이 예정이 되어 있던 분들은 6주에서 5주로, 11월 8일부터 11월 14일 백신 접종이 예정되어 있으신 분들은 6주에서 4주로 각각 단축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일정은 이달 28일 접종대상자 분들께 개별적으로 안내가 되며 코로나 19 예방접종 시스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2세~17세 청소년 화이자 접종과 더불어 고령층, 취약층의 부스터샷 접종 시행

 

 

백신 접종의 단축과 더불어 코로나19백신 추가접종(부스터 샷)고령층과 고위험군, 의료진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무래도 60세 이상의 고령층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젊은 층들에 비해 위 중증률과 치명률이 높다는 이유입니다. 이들 중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은 10월 18일 예약을 통해 10월 25일부터 부스터 샷을 접종받을 수 있지만 단, 급성 백혈병이나 면역 억제 치료 중인 환자 등 면역 저하자는 기본 접종을 완료 후 2개월 뒤부터 맞을 수 있습니다. 고위험 그리고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되었었던 12~17세 소아 및 청소년과 임산부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다음 달 18일(10월 18일)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해당 접종 백신은 화이자이며 접종은 16세~17세(2004년생~2005년생) / 12세~15세(2006년생~2009년생)로 나뉘어 진행합니다. 

 

 


 

벌써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작 된 2년 동안 우리 생활은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정말 예전과 같은 삶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것인지,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는 많은 국가들도 있지만 여전히 감염률 자체는 낮아지지 않는데요. 하지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의 증상은 독감 수준이라 하니 가능하면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 접종을 완료하고 최대한 과거의 일상과 비슷한 생활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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