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끝나지 않았는데, 한국 가는 방법! (Feat. 밴쿠버에서 자가격리면제신청 및 PCR검사)

코로나 끝나지 않았는데, 한국 가는 방법! (Feat. 밴쿠버에서 자가격리 면제 신청 및 PCR 검사)

코로나 끝나지 않았는데, 한국 가는 방법 (Feat. 자가격리 면제 신청 및 PCR검사)

해외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예고도 없이 펜데믹이라는 상황에 직면해서 원래도 자주 가지 못했던 한국을 더 자주 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다르게 말해서 특별한 사유가 없이는 가기 힘들어졌다.
최근 캐나다는 많은 사람들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고 백신 여권 도입으로 레스토랑이나 공연장, 영화관, 체육관, 결혼식, 등... 여러 곳을 방문하려면 백신 카드가 꼭 필요하다. 그로 인해 한국으로 가는 것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면 자가격리가 필수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과거 코로나 초기보다는 한국을 가는 것이 확실히 많이 유연해진 것 같다.

백신 접종 완료 후, 전보다 많이 까다롭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준비해야 할 서류와 사전에 체크해야 할 부분은 분명히 있다.
면밀하게 준비해서 당황하지 말자!

자가격리 면제 신청 시 인정되는 백신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시노팜, 코비 실드

 

격리 면제서 발급 신청서 (영사민원 24시)

• 영사민원 24시: https://consul.mofa.go.kr/

○회원가입(이메일로 인증)
○온라인 격리 면제서 신청(첫화면 오른쪽 가운데에 위치)
○격리 면제서 신청 서류 내에 '해외 입국자 격리면제서 발급 안내' 다운로드 후 작성 9.1 업데이트 ·온라인 격리 면제서 작성 시 PDF로 다운로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HWP로 다운로드 후 프린트 한 다음 직접 서명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원칙은 수기로 작성해 스캔을 해서 PDF로 다시 저장하는 방식으로 한다. 보통은 가능하지만 정말 예외로 전자서명이 유효하지 않는 경우도 보았다.
○민원신청 버튼 클릭 후, 온라인 격리 면제서 작성 (모든 구비서류 파일 업데이트 PDF로 하는 게 편하다.)

1. 구비서류 1: 격리 면제 동의서(서식-2) 서명 필요
2. 구비서류 2: 예방접종 증명서, 예방접종 진위에 대한 서약서 서명 필요(서식-3) : 미리 PDF 파일을 합쳐 놓는 것이 편함. ▶백신 접종증명서 - BC Service card 앱 접속 후 결과를 PDF 파일로 다운로드 가능, 백신 접종카드(명함 크기)로도 신청 가능하다고 함.
3. 구비서류 3: 여권사본
4. 구비서류 4: 방문 목적 증빙서류 즉, 가족관계 증명서(직계가족의 경우 부모님 가능하지만 형제나 자매는 불가능)

○신청하기

 

코로나 PCR 검사

이 코로나 음성 결과지(PCR 검사)와 자가격리 면제서를 나중에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것은 출발시간 기준 72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것이어야 효과가 있다. 그리고 반드시 예약 후 방문할 것!
▶ 밴쿠버에서 여행 목적 코로나 PCR 검사 가능한 곳 정부 리스트와 샤 퍼스 홈페이지(International outbound Travel Covid-19 Testing): http://www.bccdc.ca/health-info/diseases-conditions/covid-19/testing/where-to-get-a-covid-19-test-in-bc, https://covid-19.shoppersdrugmart.ca/en/testing/international-outbound

 

 

Where to get a COVID-19 test in BC

https://covid-19.shoppersdrugmart.ca/en/testing/international-outbound

Where to get a COVID-19 test in BC

∴결과지는 이메일로 받을 수 있으며 보통 24~30시간 정도 걸린다.

한국 입국 후 코로나 검사

한국 입국 후 코로나 검사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입국 후 1일 내, 입국 후 6~7일 차 (입국 전 PCR 검사 1회, 입국 후 2회 총 3번)
입국 후 1일 내 관할 보건소에 방문하여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코로나 검사를 위해서는 코로나 검사를 위한 승객들을 대상으로만 하시는 지정 콜택시나, 도보로만 이용 가능하다. 해외 입국자는 제주도 거주자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항공편 이용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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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것은 빨리 팬데믹이 종식되어 어떠한 서류 준비도 없이 한국을 가는 것이지만 아직은 조금 힘들어 보인다.
비교적 전보다 한국을 가는 것이 수월해진 것이지 번거롭고 귀찮은 것은 사실이니 자가격리 면제 신청과 PCR 검사와 각종 서류를 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