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이 되면 누구나 독립을 꿈꾸게 되는데요.
대부분 기본적인 여유자금이 없기 때문에 보증금을 주고 월세집을 많이 가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혼자 산다 면 투룸보단 원룸이 가격 면이나 청소문제나 여러 면에서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선택을 하게 되는데요.
사회초년생이 첫 자취를 한다는 기준에서 어떤 집을 선택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것들을 따지고 계약서에 싸인을 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룸 월세집 구하기 전에 꼭 따져보아야 할 것들 (집 내부상태)
상하수도
새 집을 얻으실 때는 화장실 및 싱크대에서 하수구 냄새가 올라오는지 체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원룸 같은 경우 건축 연식이 된 경우라면 가끔 상하수도 공사를 엉망으로 한 곳들도 있기 때문에 악취가 나는지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좋으며 더불어 수압 체크도 같이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웃 혹은 경비
오피스텔 같은 경우엔 경비가 항상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게 좋으며, 이웃을 처음부터 알 수는 없겠지만 집을 구할 때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는 편이 좋습니다. 막상 계약을 해서 입주를 했는데 소음문제가 심각하거나 이웃에게 피해를 끼치는 경우라면 내가 사는 동안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니까요.
편의성과 근접성
역이나 버스정류장 그리고 마트나 간편한 편의시설과 가까울수록 좋습니다. 가능하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은 소음이 심하지만 너무 한적한 곳은 위험할 수 있으니 어느 정도의 적당한 유동인구가 있는 곳을 선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광 및 환기
집은 보통 동향이나 동남향, 남향이 좋으며 서향과 북향 같은 경우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이는 아침에 해가 들어오고 오후에 해가 질 때는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것을 선호하는 것인데,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것과도 어느 정도 연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집안에 빛이 들어오지 않으면 습한 여름 같은 경우엔 곰팡이가 생길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환기가 잘 안 되는 집은 벽지나 바닥 같은 곳에 묵은 냄새 날 확률이 높습니다. 이는 나의 건강에도 영향을 끼치지만 옷가지나 여러 가구에서도 좋지 않은 냄새가 오래 머무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계약 전 창문의 겟수와 창의 크기와 집 방향들을 고려하면 좋습니다.
원룸 월세집 계약하기 전에 꼭 따져보아야 할 것들 (그 외의 것들)
등기부등본
집의 정확한 동 호수가 맞는지 집주인의 신상이 동일한지 근저당권 설정에서 최고 채권금액이 얼마인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해당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얼마의 대출을 했는지 확인하는 것이며 혹시라도 집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를 대비해서 경매로 넘어가는 경우 내 보증금 반환이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건축물대장
내가 계약하고자 하는 집이 불법 증축물인지 아닌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만약 해당 건축물이 불법 증축으로 인한 건축물이라면 해당 집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보상받지 못합니다.
사회초년생 기준으로 월세집 구할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집에 대한 기본적인 구조나 주의사항들도 알고 있다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같이 읽기에 좋은 포스팅을 첨부할게요.
그럼, 첫 자취 원룸 월세 구할 때 꼭 알아봐야 하는 것들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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