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마이크/가성비]10만 원 이하 샷건 마이크 싱코 SYNCO-M3
작년에 유튜브를 시작해볼까라는 라는 마음에 이것저것 검색을 해보기 시작했다. 사실, 시작하는 단계였기 때문에 너무 큰돈을 쓰기에는 많이 부담스러웠고 또한 요즘은 사람들이 조명, 편집기술, 동영상 퀄리티가 좋은 편이기에 아무것도 갖춰놓지 않고 시작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그러던 중 소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그에 맞춰 마이크를 찾던 중에 내가 생각하기에 10만 원도 안되지만 가격 대비 좋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싱코 SYNCO-M3를 구매하게 되고 소개하려한다.
영상을 만드는 데 있어서 소리(음질, 음량)가 중요한 이유?
영상을 만드는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무엇일까? 영상의 퀄리티, 내용(스토리), 편집,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그중에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음질과 음량'이다. 보통 사람들이 영상의 화질이나 편집, 내용에 집중은 많이 하지만 그에 비해 소리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 가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영상 퀄리티 자체가 떨어지면 어느 정도 참고 영상을 시청할 수 있지만 실제로 잡음에 음질 퀄리티가 좋지 않은 경우 우리는 대부분 끝가지 시청하지 못하고 해당 영상의 시청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초보 유튜버, 알뜰하게 유튜브 장비 준비할 수 있는 10만 원 이하 가성비 갑 마이크는 어떤 게 있을까?
로데(Rode) videoMic go, 보야(boya), Azden, 등 여러 가지 브랜드를 살펴보았는데, 가격은 10만원 기준 최대한 이하의 제품들 중에 기능도 여러가지 있으면서 잡음을 얼마나 잡아 줄 수 있는지, 음량의 조절과, 배터리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여러 가지를 따져보았다.
그래서 결국 내가 선택한 제품은 싱코 SYNCO-M3를 선택하였고 매우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싱코(SYNCO-M3)가 가격 대비 가성비 갑일 수밖에 없는 이유
- 제품의 구성: 마이크, 쇼크 마운트, 카메라용(3.5 TRS 3극 연결 케이블), 핸드폰용(3.5 TRRS 3극 연결케이블) 각각 1개씩, 전용 파우치, 설명서.
- 배터리: 두 개의 AAA 건전지로 작동된다.
- 가격: 보통 80,000원 대
- 싱코(SYNCO-M3) Mic는 핸드폰, 카메라, 노트북, 캠코더 모든 기기에 사용 가능하다.
- 로우컷 버튼이 있다는 것이다. 로우컷이란 것은 50~150hz 정도의 저음을 어느 정도 차단해주는 기능이라 일상적인 소음감소에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
- 마이크 자체에 DB(데시벨,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 큰 폭은 아니지만 보통 기준으로 +10, -10 조절할 수 있다.
- 녹음 중에 녹음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지금 녹음이 되고 있는 목소리를 마이크 본체의 이어폰 모양의 단자에 이어폰을 연결하여 녹음함과 동시에 그 녹음이 되고 있는 음량과 음질 상태를 들으며 녹음이 가능하기 때문에 녹음이 끝난 후 따로 체크할 필요가 없다.
이제 막 유튜브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마이크 이 외에도 어느 정도 갖춰서 시작하려면 사실 자본에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게 사실이다.
어러 가지 더 좋은 음질과 음량을 제공하는 데에는 더 좋은 마이크들도 많겠지만 개인적인 내 생각으론 10만 원 내의 이 정도 퀄리티와 기능을 갖추고 있는 마이크는 찾기 쉽지 않을 것 같다.
싱코 SYNCO-M3는 이제 영상 촬영을 시작하는데 어렵지 않은 조작과 가격 대비 훌륭한 퀄리티로 여러분들을 더 좋은 영상 제작자 혹은 유튜버로 나아가기에 분명히 큰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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