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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지식/알면 좋은 정보

캐나다에서 집 구하는 방법 및 주의사항 (feat. 캐나다 렌트 사이트)

by 신나는 방방이 2021. 10. 5.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사 오면서 가장 중요하게 준비해야 할 것 중 하나는 무엇일까요?

바로 앞으로 살 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럼 낯선 땅에서 우린 어떤 방법으로 살집을 알아볼 수 있을까요?

제가 사는 밴쿠버 기준으로 캐나다에서 집을 구하는 방법과 몇 가지 사이트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캐나다에서 집을 구하는 방법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

영어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집을 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장점은 룸쉐어부터 홈스테이, 룸렌트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언어적으로 어려움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같습니다. 대표적인 사이트 몇 개를 링크를 걸어 놓을게요.

 

▶우밴유(우리는 밴쿠버 유학생) https://m.cafe.daum.net/ourvancouver/_rec

 

[UvanU] 우리는 벤쿠버 유학생

우리는 벤쿠버 유학생 2001 년도에 세돌이와 함께 태어난 커뮤니티 랍니다. 캐나다 올때 밴쿠버, 캘거리, 토론토 ,빅토리아,할리펙스 까지... 모든 유학생과 어학연수생 조기유학 그리고 워킹 홀

m.cafe.daum.net

▶밴조선 https://www.vanchosun.com/m/

[위의 메뉴 중 장터→ 아래에 렌트 클릭]

 

[밴쿠버 조선일보]

 

www.vanchosun.com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https://cafe.naver.com/gocan

 

2021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No.1... : 네이버 카페

2020 2021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대표 카페 비자 신청 자격 인비테이션 캐나다워홀 합격 후기 현지정보 cic

cafe.naver.com

 

 

로컬 사이트

보다 더 다양한 룸을 볼 수 있고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선택의 폭이 넓은 만큼 렌트사기에도 주의를 해야 하는데요. 몇 가지만 주의하면 예방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마시고 렌트 사기에 대해서는 아래에 포스팅할게요. 개인적으로 많은 매물을 보고 비교할 수 있어서 좋지만 대신 모든 소통을 영어로 해야 하는 점이 약간 불편한 점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Craigslist를 통해 룸렌트를 해서 살고 있으며 좋은 집과 좋은 주인분을 만나 행복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Craigslist 크레이그리스트 https://geo.craigslist.org/iso/ca

[원하는 도시 선택→ Housing 중 본인이 원하는 렌트를 클릭]

 

craigslist | canada

 

geo.craigslist.org

 

▶Kijiji 키지지 https://www.kijiji.ca/

 

Kijiji - Buy, Sell & Save with Canada's #1 Local Classifieds

Visit Kijiji Classifieds to buy, sell, or trade almost anything! New and used items, cars, real estate, jobs, services, vacation rentals and more virtually anywhere.

www.kijiji.ca

▶Rentitfurnished https://rentitfurnished.com/

 

Furnished & Unfurnished Luxury Rental Properties | Rent It Furnished

Rent It Furnished is a leading property management company offering rental services for luxury properties. Find apartments, condos and houses for rent now!

rentitfurnished.com

 


캐나다 집 렌트 종류와 특징 및 주의사항

  • 룸 쉐어 : 아파트나 타운하우스 등 여러 명이 한 집의 방을 나누어 쓰며 거실, 주방, 화장실은 공유하는 형태.
  • 홈스테이 : 현지인의 가정집에 들어가서 그 가정의 일원으로 생활하는 개념
  • 룸 렌트 : 집 전체를 빌려서 사용하는 형태. 한국의 월세 개념.

 

주의사항

 

  1. 베드버그(벼룩)이나 벌레가 많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너무 저층보단 어느 정도 층수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2. 계약 전 가구나 벽, 바닥에 기존의 스크레치나 파손된 부분이 있는지 미리 체크하고 사진으로 남겨 놓는 것이 좋습니다.
  3. 계약서 작성을 해야 합니다. 가끔 계약서 작성을 생략하고 구두로만 계약을 하고 입주할 경우엔 디파짓(보증금)으로 인한 분쟁이 생겼을 때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계약서 작성은 필수입니다. (BC주 정부 렌트계약서 - https://www2.gov.bc.ca/assets/gov/housing-and-tenancy/residential-tenancies/forms/rtb1_chrome.pdf)
  4. 집 보험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룸쉐어같은 경우엔 확인을 하고 룸렌트같은 경우엔 가입을 필수로 해야 합니다.
  5. 룸 렌트비 지불은 현금이 아닌 체크(수표)나 온라인 뱅킹을 이용해서 흔적이 남도록 합니다.
  6. 보증금을 디파짓이라 하는데 렌트비의 절반입니다.
  7. 보통 대부분의 콘도 입주는 매달 1일입니다.
  8. 룸렌트 계약 시 비자 상태에 따라서 신용정보나 별도의 서류, 레퍼런스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9. 집주인(Landlord)이 해당 주에 없거나 다른 지역에 사는 이유 등으로 디파짓을 먼저 온라인 뱅킹으로 원한다면 100% 사기이다.

 

 


밴쿠버의 평균 렌트비는 원베드룸 기준 평균 2000불 정도입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운타운은 2000불이 넘는다고 보면 되는데요.

평균 렌트비의 상승으로 룸쉐어 비용 또한 만만치 않은게 현실이고 룸쉐어는 룸렌트보다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룸메이트를 잘 만나야 즐거운 밴쿠버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많이 따져보고 집을 고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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